해수 시작

어설프게 해수 시작했습니다. 갑작스럽게 결정하고 진행한지라 해수에 대한 공부도 없이 일을 벌려버렸네요. 담수와는 많이 다른것인데. 그래도 아직 잘 버티고 있어 셋팅한지 1주일된 시점에 후기 올려봅니다.

1. 7/10일

3자 어항 축양장에 설치 / 누수 여부 확인 / 일요일 오전 출발전 빈어항 셋팅

2. 7/12 ( 셋팅 첫날 )

기존 2자 어항에 설치된 해수 / 라이브락 / 라이브샌드 / 3자 어항에 셋팅

여과 : 근영아빠 걸이식 여과기 설치 ( 링 여과제 )

수류 : 7W 수류 모터 2개 셋팅

조명 : T5등 39W 4구등 설치 ( 이후 현재까지 매일 5시간 조명 켬 )

생물 : 니모 5마리, 성게 1마리, 말미잘 3마리, 산호 1, 경산호 4 ( 이름은 모름 )

수질 및 비중 : 초기 2자 어항에 비중이 높아 연수기 통해 물 공급 1.5자 분량,

1자 분량 염도 측정후 추가

초기 셋팅후 뿌연 수조 모습

셋팅 첫날 니모 모습

3. 7/16 ( 셋팅 5일후 )

초기 셋팅이후 환경 변화 없음

전체적으로 물이 맑아졌습니다. 생물들에게는 먹이 주고 있습니다.

스키머 알아보고 있는데 3자에 맞을 만한 스키머가 뭐가 좋을지. 당분간 짬뽕으로 F/O에 가깝게 가려합니다.

물잡히기 전에 말미잘 빼고 생물 수족관에 맞기라는 의견들이 많아 고민했습니다.

시간도 별로 없고 수족관에서 맏아 줄리도 없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수족관에 들려

이야기 했다가 본전도 못찾고 그냥 키우기로 했습니다.

Nitravec 구입해서 14일 이후 20ml 씩 투입중입니다.

요건 경산호 일까요 ? 말미잘 일까요 ? 경산호 종류 같은데.. 아직이름 모릅니다. ㅜ.ㅜ

왼편에 미잘이 ( 말미잘) 이 자꾸 옮겨다니네요.